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취업하면 1인당 최대 960만원?

2025년 6월 기준, 한국의 청년 취업 지원 정책 중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청년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로 나아가는 도약판을,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 없이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1인당 최대 960만 원, 경우에 따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정책 소개부터 계산법, 절차, 주의사항까지 알차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  목적 - 청년 정규직 취업과 중소·중견기업 인건비 경감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 및 기업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기간

• 2025년 1월 1일~12월 31일 내 청년 채용 대상

• 신청은 2025년 1월 23일부터 고용24 사이트에서 가능

 

💰 지원유형 및 금액

• 유형Ⅰ: 기업 주도형
• 대상: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지원금: 월 60만 원 × 최대 12개월 = 최대 720만 원

 

• 유형Ⅱ: 빈일자리 업종 + 장기근속 인센티브
• 기업: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지원구조

- 기업지원금: 월 60만 원 × 12개월 = 720만 원

- 청년 장기근속 인센티브: 18개월 후 240만 원, 24개월 후 240만 원 → 480만 원

•  총 지원금: 기업 + 청년 합산 시 최대 1,200만 원

 

👉 아래 카드뉴스에서 유형별 내용을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2025년부터 기업·청년 함께 지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누가 받을 수 있나?

👥 기업 기준

• 평균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특례기업(지식서비스, 청년창업 등)은 5인 미만도 참여 가능하나, 유형Ⅱ는 5인 이상만 해당

• 빈일자리 업종: 제조업 등 ‘C. 제조업’ 분류 기업

• 제외 업종: 소비·향락업, 체불기업, 중대산업재해 기업 등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청년 기준

• 연령: 만 15세~34세 (군필자는 복무 기간만큼 연장, 최대 39세)

• 정규직, 주 소정근로시간 28시간 이상(2025년 3월 기준 개정), 최저임금 이상,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 유형Ⅰ은 ‘취업애로청년’ 조건 중 하나 만족 필요 (예: 실업 4개월 이상, 고졸 이하, 자영업 폐업 후 취업 등)

 

🛠️ 신청 가이드 – Step by Step

1. 기업회원 가입(PC)

- 고용24(work24.go.kr)에 기업 계정 등록

- 사업자등록증, 공인인증서 등 준비

고용24

 

2. 참여 신청 (기업 필수)

- 채용 예정자 기준 채용 전 또는 채용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

- 고용24 → 지역 담당 운영기관 지정 → 온라인 신청

 

3. 운영기관 승인

- 제출 콘텐츠 검토 후 5영업일 내 승인 여부 통보

 

4. 청년 채용 & 고용 유지

- 승인 시점 이후 정규직 채용 → 최소 6개월 유지 필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5. 기업지원금 신청

- 1차: 6개월 유지 후 익월부터 2개월 내 신청

- 2차·3차: 9개월, 12개월 지났을 때 익월부터 2개월 내 신청

- 미신청 시 지원 대상 제외됨

 

6. 장기근속 인센티브 신청 (유형Ⅱ만 해당)

- 1차: 18개월 근속 후 익월 2개월 내 신청

- 2차: 24개월 근속 후 익월 2개월 내 신청

 

7. 지원금 지급

- 신청 후 약 2개월 내 기업 계좌로 지급

 

📋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서류

서류 항목 설명
1. 사업자등록증 - 법인·개인 사업자 필수
2. 고용보험 - 피보험자 명부 고용유지 증빙
3. 근로계약서 - 채용 조건 확인
4. 임금대장 - 임금 지급 사실 증빙
5. 통장 사본 - 지원금 입금용
6. 청년의 이력증명서류 - 고졸·실업 등 유형 분류용

 

※ 운영기관에서 필요 서류 별도 안내 가능하므로, 신청 전 고용센터 문의 추천

 

🧭 꿀팁 –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PC 환경에서 신청 – 모바일은 지원되지 않아요.

서류는 여유 있게 준비, 운영기관 사전 상담 필수. 반려 시 즉시 보완, 기한 넘기지 않기!

24개월 인센티브 노리는 기업이라면, 사전 근속 관리 철저히!

채용 후 청년에게도 “우리 기업은 장려금 참여 중이야”라고 알려주세요.

 

✔️ 지원 대상 인원

- 수도권: 피보험자 수의 50% 이내

- 비수도권: 100% 이내 (최대 30명)

 

올해 추경을 통해 지원대상이 더 확대됐습니다.  

👇 바로 아래 카드뉴스에서 요점 확인해보세요!

출처 : 고용노동부

⚠️ 유의사항 & 빠진 요건 주의

- 감원 제한: 채용 3개월 전부터 1년간 감원·이직 없어야 함

- 중복지원 금지: 다른 인건비 사업과 중복 불가

- 부정수급 시 제재: 환수 + 최대 5배 과징금 + 수사 의뢰 가능

- PC 신청 필수: 모바일은 불가, 반드시 PC에서 고용24 접속

 

💡 계산 예시

A기업(제조업, 10인)

1년: 기업 720만 원

18개월: 청년 240만 원

24개월: 청년 240만 원

총 1,200만 원

 

B기업(일반 업종, 6인)

1년: 720만 원

유형Ⅱ 해당 안 돼 인센티브 없음

총 720만 원

 

✔️ 지원 가능 인원

수도권: 피보험자 수 50% 이내

비수도권: 100% 이내, 최대 30명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자주 묻는 질문 (Q&A)

Q1. 고졸 청년은 실업 4개월 조건 없이 신청 가능?
✅ 네, 가능합니다!
고졸 이하 학력 자체만으로도 ‘취업애로청년’으로 인정됩니다.
즉, 실업 상태 4개월 이상 조건 없이도 지원 대상이 됩니다.

 

Q2. 이미 청년을 채용했는데 신청할 수 있을까?
✅ 채용 후에도 가능하지만 채용일 기준 3개월 내 참여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소급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Q3. 청년(근로자)이 직접 신청 가능한가요?
❌ 아닙니다.
장려금은 기업에게 지급되며, 청년은 간접 혜택만 받게 됩니다.
따라서 고용된 기업이 반드시 참여 신청해야 합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Q4. 인턴이나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시 참여 가능할까?
✅ 가능해요!
채용 당시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그 시점부터 참여 자격이 인정됩니다.

 

Q5. 이미 두루누리 같은 지원을 받고 있는데, 중복 가능한가요?
✅ 일자리안정자금, 두루누리 사업 등 일부는 중복 가능,
하지만 동일 청년에 대한 인건비 지원은 중복 불가라는 점을 꼭 확인하세요.

 

Q6. 장려금 신청 후 반려되면 재신청 가능할까?

✅ 네, 가능합니다.
다만 반려 사유 보완 후 신청 기한 내에 다시 제출해야 하며, 사유가 동일할 경우 반복 반려될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Q7. 인센티브 신청 시 주의할 점은?

✅18개월, 24개월 근속 시점 이후 익월부터 2개월 이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해당 인센티브는 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ㄱ

🌿 마무리 멘트

‘첫 정규직’, ‘첫 사회생활’은 설렘이자 불안의 시작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그 불안을 덜어주고, 현실적인 도약의 든든한 발판이 되어줍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내가 이런 지원 받을 수 있을까?” 하고 망설이셨다면, 지금이 바로 확인할 타이밍입니다.

 

📌 고용24에서 참여 신청만 해도, 막막했던 취업 준비가 구체적인 가능성으로 바뀔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시작이, 당신의 삶을 바꿀 첫 걸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 한 걸음 먼저 내딛는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