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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기록, 오늘에 되살리다 |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 개최

by 흐름아 2025. 8. 7.

    [ 목차 ]

2025년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입니다. 바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인데요.


해마다 돌아오는 광복절이지만, 올해는 80년이라는 긴 세월을 기념하는 만큼 더욱 뜻깊습니다.

 

그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준비한 특별한 행사!


바로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이 열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작품을 뽑는 행사가 아니라, 기록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공모전의 주요 내용과 참여 방법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록사랑 공모전

 

📌 기록사랑 공모전, 어떤 행사인가요?

‘기록사랑 공모전’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공모전이에요.


그동안 국민들이 남긴 다양한 기록물과 창작물을 통해 기억과 역사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합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면서 규모와 의미 모두 커졌습니다.

 

주제 또한 “기록으로 다시 만나는 광복의 감동”으로, 광복의 순간과 의미를 기록을 통해 재조명하고 국민 모두가 함께 경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록사랑 공모전

 

🎯 이번 공모전의 주제

올해 공모전은 두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 광장의 기쁨에서, 일상의 기록으로
→ 1945년 광복 당시의 환희와 기쁨을 일상 속 기록을 통해 발견하고 표현하는 작품

 

2. 기록으로 이어진 광복, 미래로 피어나다
→ 기록 속에 담긴 광복의 의미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꿈꾸는 희망을 표현하는 작품

 

👉 쉽게 말하면, 과거의 광복을 다시 불러내고 오늘의 일상 속에서 느끼며, 미래로 이어가는 시간을 아우르는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공모전 내용 확인하러 가기

 

✍️ 응모 부문과 특징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을 마련했습니다.

 

● 글 부문: 시, 산문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직접 글로 풀어낼 수 있어요.

 

● 그림 부문: 포스터, 캘리그라피, 웹툰

특히 웹툰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되어 젊은 세대가 더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동영상 부문: 숏폼(Short-form), 미드폼(Mid-form)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영상도 추가되었습니다.

1분 이내의 짧은 영상부터 조금 더 긴 영상까지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텍스트, 그림, 영상 등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기록사랑 공모전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시상 내역

시상 규모도 지난 해보다 커졌습니다. 총 50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될 예정인데요, 구체적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행정안전부 장관상: 5명

🥈 교육부 장관상: 5명

🥉 국가기록원장상: 40명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되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21일 국가기록포털에서 발표됩니다.

 

또한, 수상작품은 온라인 전시회도 열려 더 많은 국민과 공유될 예정이에요.


즉, 단순히 상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작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셈입니다.

 

⏰ 일정 정리

● 공모 접수 기간: 2025년 8월 1일(목) ~ 9월 30일(화)

● 수상자 발표: 2025년 11월 21일 (국가기록포털)

● 참가 대상: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 →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기록사랑 공모전

 

📂 참가 방법

참가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주제와 응모 부문을 선택한다.

2.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한다.

3. 국가기록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공모전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로도 바로 접속 가능!)

 

💬 국가기록원의 메시지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광복 80년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이번 공모전이 광복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을 통해 국민과 만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처럼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광복의 감동을 기록으로 다시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광복은 단순히 1945년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날의 기쁨과 감동은 오늘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가는 근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소중한 가치이죠.

이번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은 그 의미를 국민 모두가 함께 나누고, 기록을 통해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 그림을 그리는 사람, 영상을 만드는 사람…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습니다.

내 작품이 역사가 되고, 광복의 의미를 다시 살리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 2025년 여름, 여러분의 기록이 곧 광복의 이야기가 됩니다.

 

🔗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 국가기록포털


📞 문의: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서비스정책과 (031-750-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