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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복지제도

한부모가족 혜택 총정리|생활비·양육비 지원 100% 받는 방법

by 흐름아 2025. 8. 23.

2025년 현재 대한민국의 한부모가족은 약 150만 가구가 넘습니다. 한쪽 부모가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생활비, 교육비, 주거비 등 기본적인 비용만으로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정부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원금 인상, 양육비 선지급제도 도입, 학용품비 확대 등 한부모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많습니다.

 

오늘은 한부모가족 지원 혜택을 총정리하고, 실제 신청 방법과 활용 꿀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부모가족

📌 한부모가족이란?

한부모가족이란 부모 중 어느 한쪽과 그에 의하여 양육되는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의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을 의미합니다.

 

유형별 구분

1. 모자가족

• 어머니와 자녀로 구성된 가정

• 이혼, 사별, 미혼모 등 다양한 사유 포함

 

부자가족

• 아버지와 자녀로 구성된 가정

• 어머니의 부재, 미혼부 등 포함

 

청소년 한부모가족

• 만 24세 이하의 미혼모·미혼부가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 즉, 단순히 배우자가 없는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한부모가족

 

💡 아동양육비 지원 –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혜택

✅ 일반 한부모가족

• 지원 대상: 중위소득 63% 이하, 18세 미만 자녀(고등학생은 만 21세까지)

• 지원 금액: 자녀 1인당 월 23만 원

• 추가 지원

→ 조손가족 또는 35세 이상 한부모의 5세 이하 자녀: +5만 원

→ 25~34세 청년 한부모

→ 5세 이하 자녀: +10만 원

→ 6세 이상~18세 이하: +5만 원

 

👉 예시: 30세 한부모가 4세 자녀를 양육한다면 월 33만 원 지원.

한부모가족

 

✅ 청소년 한부모가족 (만 24세 이하)

• 소득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증명서 발급은 72% 이하)

 

지원 금액

• 0~1세 영아: 월 40만 원

• 2세 이상 자녀: 월 37만 원

 

추가 혜택

• 학습 지원비: 연간 최대 154만 원

• 자립촉진 수당: 월 10만 원 (학업·취업 활동 시)

 

👉 예시: 22세 대학생 한부모가 2세 자녀를 키운다면, 월 37만 원 + 자립촉진 수당 10만 원 = 월 47만 원 지원.

 

💡 내 소득 기준과 신청 자격이 궁금하다면 복지로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복지로 사이트로 이동하기

 

🎒 학용품비 지원 – 초등학생까지 확대

2025년부터는 초·중·고 모든 학생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 지원 금액: 연간 93,000원

• 활용 가능 항목: 교복, 체육복, 학용품, 참고서, 신발 등

 

👉 새 학기마다 큰 부담이 되는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급식비·방과후 교실 지원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한부모가족

 

🏠 주거 지원 – 안정적인 생활의 출발점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 기준 완화

• 소득 100% 이하 무주택 조손가족도 입소 가능

• 위기 임산부, 출산 후 1년 이내, 인구 위기 지역 → 소득 무관 입소 가능

 

입소 기간

• 출산지원시설: 최대 1.5년

• 생활지원시설: 최대 5년

 

지원 내용

• 기본 주거 공간

• 식사 제공, 상담, 교육, 취업 연계 서비스

 

✅ 매입 임대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무주택 한부모가족 (대체로 중위소득 70% 이하, 지자체별 차이 있음)

• 공급 물량: 2025년 총 326호 (전년 대비 20호 증가)

• 보증금 한도: 최대 1,100만 원 (2024년 대비 상향)

• 임대 조건: 시세의 약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

• 거주 기간: 최초 2년 계약 → 재계약 가능 →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

• 신청 방법: LH청약센터 공고 확인 후 신청, 또는 주민센터 문의

 

👉 장점은 초기 보증금 부담이 적고,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양육비 선지급제도 – 못 받는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2025년 7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제도입니다.

 

• 대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비 채권이 있으나 미지급 상태

• 지원 금액: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18세 이하)

• 특징: 정부가 먼저 지급 → 이후 비양육 부모에게 청구

 

👉 실제 양육비 소송은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 제도 덕분에 생계 공백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세한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2025 양육비 선지급|지원·신청 방법 총정리]

 

 

📝 신청 방법 – 주민센터 & 복지로

모든 혜택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1. 주민센터 방문

• 주민등록등본

• 소득·재산 증빙자료

•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 제출

 

2. 온라인 신청 

• 신청서 작성, 필요서류 업로드

• 진행 상태 확인 가능

 

📞 가족상담전화 1577-4206

한부모가족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기초생활수급자와 중복 지원 가능할까요?
👉 일부는 가능하지만, 동일 성격의 급여는 중복 불가합니다. 반드시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Q2. 자녀가 19세인데 고등학교 재학 중입니다. 지원이 끊기나요?
👉 아닙니다. 고등학생은 만 21세까지 지원됩니다.

 

Q3. 지자체별 추가 지원도 있나요?
👉 네. 서울시의 학습 멘토링, 경기도의 의료비 지원 등 지역 맞춤형 혜택이 있습니다.

 

📌 지원 요약표

혜택 대상 지원 내용
아동양육비 중위소득 63% 이하 기본 23만 원 + 추가지원
청소년 한부모 24세 이하 월 37만~40만 원 + 학습비 + 수당
학용품비 초·중·고 연 93,000원
복지시설 무주택 등 조건 완화 최대 5년 입소
매입 임대주택 무주택 한부모 우선 입주 가능. 보증금 1,100만원, 공급 325호 이상
양육비 선지급 소득 150% 이하 월 20만 원 선지급

 


✨ 마무리

한부모가족 제도는 해마다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원금 인상, 양육비 선지급제도 도입, 주거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가 많습니다.

 

👉 혹시 나는 해당이 안 될 거라 생각하지 말고,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꼭 상담 후 확인하세요.


👉 지자체 추가 지원도 함께 챙기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정적인 생활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